실제 사용기만을 작성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8+에서 올해 1월 초에 기변을 완료했습니다!
아이폰8+는 굉장히 화면이 큰편이여서 화면이 깨지고 뒷판도 깨지고 해서 정말 엉망진창되었고
애플케어를 가입하지 않아서 수리비는 폭탄! 60만원주고 현상유지를 할 시간에 90만원을 쓰고 새 아이폰으로 가는것이 좋을것같아서
기기변경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살 2012년도부터 스마트폰은 삼성제품만 사용해왔습니다. 대략 7년정도 썼습니다.
2017년 12월 쯤 포털 사이트에서 삼성과 아이폰 관련 기사를 보게 되었고, 갑자기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왜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마침 기기약정과 요금약정할인도 마무리가 되어 바꿀 기회가 생겼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강점은 다름아닌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메리트였고, 그 다음이 교통카드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의 강점을 포기하고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아이폰으로 이동했던 저의 가장 큰 실수였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게 된 계기입니다.
그렇게 한동안은 아이폰의 노예가 되어 애플에 돈을 버리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Sk텔레콤 0플랜_라지 요금제를 이어 사용중입니다
기기변경 하고 벌써 3번이나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어느새 3개월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은 박살난 아이폰8플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현재는 저 케이스를 끼지 않고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참, 저는 t다이렉트샵에서 기기변경을 진행했습니다. 유심은 '기존유심'을 사용했으며
사은품은, 무선충전기와 윗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무선충전기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에어팟이 무선충전만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 1세대라.. 크흑.. 슬픈 현실입니다.
케이스는 정말 못쓸것 같아요 되게 뻑뻑하고 저걸 끼면 음량조절이나 시리호출기를 쓰기 힘들것 같습니다.
현재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찾고 있습니다만, 끝내 찾지못하면 그냥 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새 아이폰은, A13바이오닉칩을 타니 엄청빨랐습니다. 전 아이폰에서는 지문으로 열었는데 이제는 얼굴만 대면 열리니 엄청 좋았습니다.
그러나, 1월 말 부터 재수없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페이스아이디는 효과를 많이 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이 회전이 되어도 잠금이 풀리는데 스마트폰은 정면을 보거나 회전을 하지 않아야 사용이 가능하니 너무 불편합니다
적어도 홍채로 잠금을 푸는 삼성폰이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매달 1,100원씩 돈 날리고 있는 아이클라우드 활용도 하고 있는데요, 1,100원을 주고 50GB를 사용할 수 있는건 좋습니다만
다운로드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정말 안나와서 답답해 죽을뻔했습니다. (심지어 다운로드속도 조차도 복불복;;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래도 요즘은 속도가 제법 나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언제 또 느려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용하면서 장점은 사진과 동영상을 옮길때 케이블을 꼽아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저는 좋았습니다.
그렇게 애플덕후가 되어가는 제 자신이 무서워집니다
또한 게임을 하는데 안드로이드계열보다 ios계열이 좀더 부드럽게 진행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초반엔 안드와 ios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안드로이드는 버벅거림?이 느껴지고 애플은 2년동안 빡세게 굴려도 빠릿빠릿하게 굴러가는게 신기했습니다. 이건 정말 신기하네요.
물론 애플은 자체os라 더 그렇겠지만, 나름 최적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다들 애플에 입덕하시나 봅니다.)
앞서 말했듯 케이스를 안끼다보니 카툭튀가 겁나 신경쓰이고 카메라가 매번 기스가 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두서없이 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첫 후기.. 글쓰기에 정말 재능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재미없는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