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9 #2 태풍급 강풍 (feat.청량한 하늘)
이야기
2020. 3. 20. 01:33
요근래 우한에서부터 시작된 바이러스가 어느새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0ㅁ0
덕분에 집밖에 나갈때에는 마스크가 필수가 되어버렸고, 어느샌가 제 자신이 결벽증 환자처럼 변해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죽지않으려면 당연하지만
3월 2일 글을 작성 하고 18일만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집청소와 집안일을 하고, 개강을 맞이했습니다.!
15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해 (화석_주의_고학번_늙음)
모든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교통비를 아끼고
서버 먹통현상 + 목소리가 작으신 교수님 + 핵 지루한 교수님 등 으로 스트레스가 폭발.
오랜만에 주섬주섬 옷을 입고 산책을 하던 도중 문득 본 하늘
마치 외국에 나가 있는 마냥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동안 90% 이상 중국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로 목이 아픈 날이 많았지만, 오늘 만큼은 그런걱정은 덜 수 있었습니다.
대신, 태풍급 강한 바람과 우한폐렴의 세력이 있었지만요,
덕분에 방안에 있던 스트레스를 살짝 풀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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